생활의 지혜2019. 10. 11. 11:58

조국 웅동학원 논란

조국이 웅동학원 논란은 너무 길고 장황해서 짧은 글로 설명하는글이 없었다.

그래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글이랑 유튜브 듣고 그냥 요약해봄.

 

결론 : 조국이 애비부터 동생 다 사기꾼이다.

 

사건 이전 상태

- 조국이 애비 : 웅동학원 이사장 + 건설업체1

- 조국 : 웅동학원 이사

 

- 조국이 동생 : 건설업체2

 

사건 - 웅동학원 건설사업

 

조국 아빠가 웅동학원 이사장이었고, 웅동학원 사내 결정권이 있던 사람.

웅동학원이 너무 낡다는 이유로 새로 옴기는 사업을 함.

 

 

이때 조국 아빠가 자기가 운영하던 건설업체로 이 사업을 진핸한다.

공사를 할거면 공사작업에 쓸돈이 필요할거 아냐? 콘크리트도 사야되고, 자재부터 인부들 몸값 등등.

이런 돈을 조국아빠가 은행에서 빌리고, 은행에 국영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섰다. (떼먹을돈 - 42억)

그리고 조국 동생인 "조권"의 건설업체에 하청을 준다. 

쉽게 말해서, 아빠가 둘째 아들한테 하청을 준 것임.

여기서 공사 하청대금을 천정부지로 높게 쳐서 52억짜리 사업으로 진행됐다. (채권확보용 - 52억)

 

근데 공사가 끝난후 조권이 아빠회사에서 돈을 받아야되는데 아빠회사가 부도나버림.

그걸로 조국동생 조권은 아빠회사가 망했으니, 웅동학원에 돈(52억)내놓으라고 소송을 냈다.

그런데 웅동학원측에서 조국이 일가 빼고는 소송 사실도 모름.

무대응을 했으니, 패소처리가 되었고, 공사대금을 줘야하는 처지가 됨.

공사대금은 애비가 해먹고 회사가 망했으니, 조권은 웅동학원의 "채권"을 확보함.

그리고, 조권의 부인에게 "채권"을 넘기고, 부인과 이혼해버려서 남남이 된다.

남남이 됐으니, 법적으로 연대책임을 물을 수 없다. 

 

지불되지 않은 공사대금을 누가 갚냐?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섰으니, 먼저 갚아야 된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웅동학원을 보고 보증한거니까, 웅동학원에 연대책임으로 돈 내놓으라고 한다.

그런데 웅동학원은 이미 조국이 동생의 처가 선취한 "채권"을 확보하고 있었다.

조국동생 처는 어차피 법적으로 남이기때문에, 기술신용보증기금이 돈달라고 할수가 없는거지.

 

그래서 기술신용보증기금은, 돈만 수십억 떼이고, 돈을 받지도 못하게 된거다.

 

 

이건 큰 맥락에서 대략적인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훨씬 치밀하다.

 

요약

  • 애비가 공사작업할 작업비를 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돈을 빌림.
  • 애비가 둘째아들한테 하청을 줬다.
  • 하청받은 아들은 비용을 높게쳐서 하청대금을 달라함.
  • 애비는 돈먹고 파산해버림.
  • 아들은 웅동학원에 돈달라고 소송검.
  • 소송에 무대응이니까, 자동 패소처리가 되고, 둘째 아들은 웅동학원 채권을 확보하게 됨.
  • 그 채권을 와이프랑 이혼하면서 와이프한테 넘김.
  •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은행에 보증섰던 공사대금을 갚고, 웅동학원에 돈달라고 하지만 채권이 이미 둘째아들 와이프한테 넘어감.

 

조국 사기꾼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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