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11.21 대한민국의 미래
  2. 2019.10.30 19세기 일본이 근대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생활의 지혜2019. 11. 21. 17:00

대한민국의 미래

한국의 미래


1. 국가가 국민을 개좆으로봄


강제징용 해놓고 일제 강제징용 비판하기

ILO국제 노동협약 위배해놓고 선진국 선언하기

세금도둑 못가려내는 상황에서 숟가락(공무원)갯수 늘리기

좌파정권이 집권하면 북한한테 퍼주고 우파정권이 집권하면 낙수효과 운운하며 재벌한테 퍼주기

불투명하게 운영되는 국민연금

병신같은 관료제 행정 (예를들어, 군대에서 탄피 잃어버리면 존나 날뛰는데, 발견 안되면 그냥 꽁쳐둔걸로 때움. 이런식의 행정이 사회 곳곳에 만연해있음)

중국 미세먼지 국내탓으로 돌리기 


→  서서히 사람들이 깨닫는중. 특히 20대들 사이에서 깨닫는 비율이 높고 비혼, 비출산으로 이어져서 출산율 감소추세. 그러나 못깨닫는 병신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10년은 지나야 이 문제가 대두될것임.


→ 기득권들은 '어? 이 병신들이 애를 안낳아?' SCV들이 파업선언하고 지혼자 터지니까(일가족 자살) 해외에서 드론이고 프로브고 종족 안따지고 마구 데려와 노예 시키는중. (다문화)




2. 노동의 가치절하, 국민행복도 최하


이건 정부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개개인의 가치관에서 비롯되는 문제임.


ㄱ. 커맨더 지코라는 BJ가 방송에서 출근하는 직장인 보고 '쟤는 돈벌러 아침부터 저러는데 나는 가만히 놀아도 돈번다~ 왜 저러고사냐~' 이런 뉘앙스의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됨.


ㄴ. 힙합가수 재키와이  '니들 2~3달 일해야 버는거 나 하루만에 번다' 공연장에서 발언함. 논란됨.


ㄷ. 한미약품 손자 (12살)가 주식 854억원 보유함


자본주의가 전 세계의 지배원리로 자리잡은지 100년 남짓임. 

문제는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에 비해 옳은 대답을 내놓은것 뿐이지 100점짜리 답은 아니란거임.


이거에 대해서 누군가가 의문을 제기하면 

'꼬우면 너도 돈버는 일을 찾던가(노력해라)'

'저 사람은 저 사람의 선조가 열심히 노력해서 한거고 그 혜택을 받은것 뿐이다' 라고 대답을 함.


예전에 김제동이 '판사와 목수의 망치질은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된다' 라고 해서 논란이었음. 

판사의 망치질과 목수의 망치질은 그 성격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비아냥을 샀지만

만약 판사 1명의 망치질이 목수 10명의 망치질보다 훨씬 가치가 높다고 한다면?

목수 100명보다 더 가치가 높게 매겨진다면?


이 문제는 전 세계가 겪는 일이지만 이게 국민 행복도 최하로 직결되는건 헬조선 고유의 문제임.

미국은 힙합가수가 전용기타고 다녀도 자기들 알아서 할거 다함.


이 문제가 헬조선에서는 SNS의 발달 + 특유의 오지랖 문화와 엮여서 더욱 역겨워지는게 문제임.

특징은 몰라도 될 사실을 자꾸 미디어가 나서서 상기시킴.

~~(시간)만에 ~~원(금액) 벌었다더라, ~(나이)살 짜리가 ~~원(금액)벌었다더라 같은것들.

요즘엔 기업, 미디어에서 나서서 대놓고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함.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볼까?


구글 사이트는 메인화면에 검색창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음.

네이버는 대문에 뉴스나 실시간 검색어 같은게 있고 페이스북은 팔로우한 사람 글이 보이겠지?

그럼 이제 여기다가 ㄱ,ㄴ,ㄷ의 사례를 계속 퍼나르는거임.

'야 얘네는 돈 많이버네. 얘네는 판사고 넌 목수가 아닐까?'

'야 이번에 5살짜리 유튜버가 건물샀대. 그 돈 아껴서 뭐 할래? 우리 제품 사'

'어차피 인생 한방인데 여행 가자. 욜로 몰라?'

'쟨 신나게 쎅스하고 다니네? 넌 뭐냐? 페로몬 향수 뿌려봐'

월200,월300충, 편피노 등의 단어들 등등...


대중들한테 끊임없이 '넌 불행한 상태다'를 세뇌시킴. 


김치년 드라마만 봐도 무조건 대기업, 재벌총수일가 나오고 집안싸움함. 남자주인공은 도도하고 어디가서 고개 안숙이고 갑질해대는데

자기보다 나이 한참많은 쉰김치년한테 푹 빠져서 굽신댐.


예능보면 해외쳐놀러가는것만 나옴


대중들의 결핍상태를 자극해서 결국 기업과 미디어들이 배채우는거임.

문제는 이걸 갈구하는건 대중들이라는 아이러니한 사실.

이번에 조사기관 발표에 따르면 20대 김치년들이 삶의 행복도 최하 나왔지? 

얘네는 왜 자기들이 불행한지도 모르고 맨날 뚱한표정 짓고 '아 몰랑 짜증나' 이러는거다. 불쌍한년들


틀딱들이 요즘 젊은것들 정신머리가 썩었다는 이유도 이런데서 나오는 말임. 

결국 이러한 것들이 최종적으로 노동의 질 저하로 이어지는거고 

생산성 있는 것들을 찾기보다는 한탕주의 중심으로 돌아가는거고

국가 경쟁력이 운지하는거다.






3. 높은 대중무역의존도, 친중노선


우파들이 중국을 버려야한다, 미국편 들어야한다 라고 줄곧 주장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존나 책임감없는 소리임.

중국 버려서 중국이 무역제재한다거나, 현지기업 쪽박차게 만들어버릴텐데 밥줄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아가리만 잘텀.

마치 일본 불매운동때 '국산 기술로 일본 기술 대체하자'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랑 다를바 없음.


이미 친중노선은 노무현 - 원자바오 때부터 슬슬 시동걸더니 

이명박이 2009년 서브프라임때 플러스 경제성장 기록한걸로 우파에서 빨아제끼는데

그때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 기록한게 중국과 한국임. 이미 중국 응디 뒤에서 경제위기 어느정도 피해갔다는게 내 생각임.

그리고 박근혜때 중국 전승절 참석. 2019년 대중무역의존도 역대최고치 ㅇㅇ


이미 친중코인 탑승한지 한참 지났고 이젠 중국 망하면 조선도 망하는 처지임.

중국발 미세먼지도 이제 받아들여야됨. 왜? 그동안 짱깨코인으로 꿀 빨았으니까 책임도 져야지.

난 짱깨코인 빤적없다고? 집안 더 힘들어졌다고? 정치인이나 높으신 분들이 다 빨았겠지 ㅋㅋ 

꿀은 높은놈들이 빨고 미세먼지같은 찌꺼기는 밑에놈들이 쳐마시면 되는거임 ㅇㅇ



4. PC(Political Correctness), 다문화 ,페미니즘


이것도 중국이 미국에 퍼뜨리고있는 독약들. 

러시아가 미국에 히피문화, 반전주의 퍼뜨려서 베트남전에서 손 뗀거처럼

중국도 현재 PC사상을 미국에 존나 퍼뜨리는중.


일각에서는 미국이 중국 무역보복으로 혼내주고 있다고 좋아하는데, 짱깨코인 탄 한국도 존나 큰 타격 입고있음.

지금 한국 김치년들이 2번의 문제를 직시못하고 페미니즘이 유일한 대안인것처럼 82킬로 김지영 같은거나 보러다니고 정신 못차리는 중임.

참고로 중국은 페미를 비롯한 PC주의에 대해 면역인 상태 . 시위 일어나면 그냥 탱크로 밀어버리고 쥐도새도 모르게 잡아감.


천안문 같은 빈중봉기 밀어버리면 30~40년간은 정치적 안정기에 접어듬.

2019년은 홍콩시위가 그 경우에 해당되고. 중국에 의해 밀려버릴 가능성이 큼. (국제사회는 팔짱끼고 방관만 쳐하고 민간차원 단체에서나 규탄하지 힘도 좆도없어서 쓸모 1도없음)

그럼 홍콩시위 밀려버리고 앞으로 30~40년간 시진핑의 권력은 굳어져버리는거임. ㅇㅇ

PC같은건 중국같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다루기 아주 좋은 무기인거지. 


중국 밑으로 기어들어간 조선의 미래는 두개임

1. 중국이 망하면 조선도 자동으로 망함. (사실상 생존 공동체 상태)

2. 중국이 흥하면 조선은 대만처럼 강제합병. (국제기구에 나가서 한국이랑 단교하라고 전세계에 엄포놓음. 전세계에서 규탄하지만 기업 못들어오게 막아버리면 또 꼬랑지 내림)


트럼프정권의 동아시아에대한 소극적 대처가 한국뺏기고 중국한테 NTR당하는 결과를 낳음.



5. 인적자원의 해외유출


이걸 일찌감치 깨달은 혜안을 가진 사람들은 죄다 해외로 토껴버림. 

이것을 알고있고 바꾸고싶은 사람이 있더라도 무지한 소시민들에 의해 묻혀버릴 가능성이 큼


학력이 구리네? , 우리지역 출신이 아니네? , 군대를 안나왔네? , xx당이네? , 친박/비박이네? 계속 편가르기 하다보면 

결국 고만고만한놈들만 걸리는거고 정작 나라를 바꾸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은 묻힘.


그럼 끓는 물속에 개구리마냥 익어가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죽는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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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2019. 10. 30. 01:14

19세기 일본의 근대화



19세기 일본의 산업화, 근대화 과정은 구미의 열강들의 산업화 과정과 비교할 때 매우 특이하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빠르게 산업화, 근대화에 성공했으며

러일전쟁에서 러시아를 제압함으로써 열강의 반열에 올랐다.

어떻게 일본은 단시간내에 산업화, 근대화를 성공시킬 수 있었을까?

그 이유를 크게 네 가지 요인, 시대적, 지정학적, 사회적, 정책적 요인으로 구분해 살펴보자.



1. 시대적 요인



1839년 영국과 청나라간 아편전쟁에서 청나라가 패하자 아시아 전반의 국가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일본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힘과 문명의 질서가 중국 대륙에서 구미 대륙으로 전환되는 광경을 본

일본은 자신들도 언제 다른 열강들에 의해 침략을 받을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일본의 근대화의 도화선에 불씨를 지핀 사건이 터졌다.

1853년 미국의 매튜 페리 제독이 이끄는 동인도 함대가 일본 나가사키 항에 도착하였고

페리 제독은 군사적 우위를 앞세워 일본 정부의 개항을 요구한다.

 일본은 이 사건으로부터 일본과 구미 열강과의 기술적 차이를 깨달았고 일본도

이에 발 맞추지 않으면 독립국가는 커녕 열강의 식민지가 될 위기에 처함을 직감했다.

이에 일본은 서양 문물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당시 봉건제도 성격의 후진적인 막번 체제를 뒤집고

메이지 유신을 통하여 국가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천황 중심의 중앙집권적 체제로써 탈바꿈한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아 최초의, 구미 열강의 후발주자로써 산업화에 착수하게 된다.

비록 일본은 열강과 대략 반세기 이상 격차가 나는 산업화 후발주자였지만 19세기 중엽의 시기는 

산업화의 첫 발을 내딛기에는 아주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유럽 국가의 경우 기술적 발전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이전의 것들은 폐기되어야 했지만

일본은 그 당시 어느정도 체계가 잡히고 정리된 기술을 받아들여 곧바로 적용시킬 수 있었다.

예로, 가스등에서 전기등으로 전환, 증기 에너지에서 전기 에너지로의 동력의 전환은

이미 많은 돈을 들인 기존의 것을 새로운 것으로 완전히 대체하는데 큰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일본은 이러한 시간과 비용을 치루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다.




2. 지정학적 요인


일본의 성공적인 근대화는 또한 지정학적 요인도 매우 컸다.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동북아시아 말단의, 그것도 섬나라라는 독특한 지정학적 환경은

외세의 침략을 배제시킴으로써 오로지 일본은 근대화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다.

유럽과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섬나라인데다 거리상으로도 엄청나게 먼 일본을

굳이 큰 희생을 치루어 점령할 이유는 없었다.

당시 유럽 열강인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의 식민지 건설에 바빴고

미국은 남북전쟁이 한창이라 일본을 상대할만한 여력도 없었다.

한국 또한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통해 경제발전에 올인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3. 사회적 요인


에도시대 일본은 근 200년간 전쟁이 없어 평화로운 상태가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군의 대량의 인원이 군사활동에서 행정활동으로 옮겨가게 되었음은 물론

농업기술의 발달과 일본 전국 각지에서 토지개간 활동이 일어나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정부는 충분한 재정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당시의 경제력을 보여주는 지표로서, 1731년 에도(현재 도쿄)에는

인구가 100만에 육박했는데 당시 전세계에서 인구가 100만이었던 도시는 에도 뿐이었다.

게다가 거리 곳곳에는 서점이 즐비했는데 이는 일본의 출판 시장이 상당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책을 통해 빠른 정보 습득이 가능했고 일본인 대부분이 글을 읽을 수 있었다.

이런 기존 출판시장의 흥행 덕분에 서구의 기술 문명은 일본 사회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당시 조선에서는 책이란 것은 매우 귀했고 서점은 단 한 군데도 없으며 지식은 양반 사대부들의 전유물이었다.



4. 정책적 요인


우리나라 또한 박정희 정부의 정책적 주도하에 단시간에 근대화를 이루어 낸 것과 같이 일본 또한 그러했다.

페리 제독의 무력 시위를 통한 강제 개항의 수모를 겪은 일본은 이후 유럽과 미국에 사신을 파견하고 

뛰어난 인재를 보내어 그 기술을 배우게 했다. 메이지 유신이후 본격적으로 정부 주도하에 

근대화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이 시기 일본 제국대학이 탄생하게 된다.

이미 출판시장이 활성화되었기에 시민들의 문명개화 작업은 매우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19세기 말에 진입하자 서양의 문명에 쫒아가기만 하던 일본은 점차 독자적인 기술을 만들어 낼 정도가 되었다.

에도시대부터 이미 충분한 재정이 확보되었기에 일본 정부는 사회 전반의 기반시설을 만들었고

정부가 소유한 공기업을 어느정도 키운 다음 민간에게 넘겨주는 형식으로 민간기업의 성장을 촉진시켰다.

이렇게 탄생한 민간기업 중 하나가 바로 일본 내 최고의 기업인 미쓰비시 그룹의 시작이다.

일본은 당시 서양에 비해 자신들은 열등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자신들을 개화해야 할 대상으로 여겼다.

그리고 이 열등감은 주변 아시아 국가들을 개화대상으로 보게끔 하는 인식으로 이어졌다.

 중국과 조선은 개화될 조짐이 없었기에 일본은 아시아에서 근대화 동맹을 맺을 만한 나라가 없다고 생각했고

 일본 또한 열강들에 맞서기 위해 다른 열강과 마찬가지로 팽창주의를 택했다.

이 때문에 정부와 기업은 군비를 늘려 군사력을 확장시키는데 집중하고 후일 러일전쟁에 승리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과 같은 열강의 반열에 자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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